"111세에도 집안일 거뜬"…장수한 할머니가 지킨 4가지 습관

기사등록 2026/08/08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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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 사는 111세 왕가이잉 할머니의 생활 습관이 화제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 사는 111세 왕가이잉 할머니의 생활 습관이 화제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111세에도 빗자루질과 식탁 닦기, 채소 손질 등 집안일을 직접 하는 중국의 한 장수 노인이 화제가 됐다.

중국의 매체 장하이완바오는 4일(현지시간) 장쑤성 루가오에 사는 왕가이잉 할머니의 장수 비결로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활동, 긍정적인 마음가짐, 충분한 수면을 소개했다.

왕 할머니는 올해 111세로 루가오는 중국에서 대표적인 장수의 고장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현지에는 100세 이상 노인이 600명 넘게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왕 할머니의 첫 번째 습관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이다. 가족들은 매끼 메뉴를 바꿔 영양을 다양하게 섭취하도록 하며 왕 할머니는 특히 민물고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은 소화하기 쉽도록 충분히 익혀 먹고 돼지고기 등은 많이 먹지 않는다고 한다.

두 번째는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왕 할머니는 100세가 넘어서도 밭에 나가 땅콩과 참외를 따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나이가 들어 다리가 불편해진 뒤에도 식탁을 닦고 채소를 다듬는 등 할 수 있는 집안일은 직접 하려고 한다.

세 번째는 스트레스를 오래 끌지 않는 성격이다. 가족들에 따르면 왕 할머니는 사소한 일에 크게 화내지 않고 매일 작은 선행을 하려고 한다. 걱정거리가 생기면 잠을 자고 다음 날 다시 생각하는 방식으로 마음을 다스린다고 한다.

마지막 비결은 규칙적인 수면이다. 왕 할머니는 저녁 7시께 잠자리에 들고 오전 7시께 일어나는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했으며 낮에도 한두 차례 짧게 잠을 잔다고 한다.

다만 매체가 소개한 생활습관이 왕 할머니의 장수 원인이라는 인과관계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니다. 이는 111세까지 장수한 왕 할머니의 일상 특징을 설명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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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세에도 집안일 거뜬"…장수한 할머니가 지킨 4가지 습관

기사등록 2026/08/08 20:2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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