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유명현 산청군수, 시천면 천평리 떫은감 농가 일소피해 현장 점검.(사진=산청군 제공).2026.08.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7129_web.jpg?rnd=20260807161914)
[산청=뉴시스] 유명현 산청군수, 시천면 천평리 떫은감 농가 일소피해 현장 점검.(사진=산청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7일 유명현 군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과수 일소과(햇볕데임)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날 신안면, 단성면, 시천면, 삼장면 일대의 주요 과수 재배 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에 따른 농작물 생육 상황과 피해 규모를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지속된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군의 주요 소득 작목인 단감, 떫은감, 사과 등의 과수에서 일소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소과 현상은 31도 이상의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에 과실이 노출될 경우 표면이 화상을 입어 검게 변하거나 썩어 들어가는 생리장해다. 이는 과실의 상품성 하락과 수확량 감소로 직결돼 수확을 앞둔 농가에 큰 타격을 준다.
이에 따라 군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탄산칼슘 등 일소방지제 살포 ▲가지 유인을 통한 직사광선 차단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유명현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1년 내내 땀 흘려 가꾼 과수가 피해를 입어 농업인들의 상심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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