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산단 용수 공급 '이상 無'…기후장관, 광주 하수처리장 방문

기사등록 2026/08/07 13:30:00

최종수정 2026/08/07 13: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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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수 재이용 방안 점검

하루 30만t 공업용수 공급 추진

[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전력기반센터에서 열린 '전력망 건설 대책위원회 3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전력기반센터에서 열린 '전력망 건설 대책위원회 3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소재한 광주 제1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 방안을 점검했다.

광주 제1하수처리장은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예정지로부터 약 3㎞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루 약 60만t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이다.

현재 영산강으로 방류되는 처리수의 수질을 추가로 개선하기 위한 시설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다.

기후부는 광주 제1하수처리장에 하수 재이용시설을 설치해 하루 30만t 규모의 공업용수를 생산·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계별 실제 공급물량과 공급 시기, 요구 수질 등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기업의 용수 수요를 고려해 지방정부 및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기후변화로 물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광주 제1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수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의 공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수자원"이라며 "지방정부 및 기업과 긴밀히 협의해 하루 30만t 규모의 하수 재이용수 공급체계를 차질없이 구축하고, 국가 첨단산업의 안정적 용수 확보와 영산강 수질개선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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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산단 용수 공급 '이상 無'…기후장관, 광주 하수처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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