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평택사업장 센터장·하청업체 대표 등 5명 입건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HL만도 평택사업장에서 2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 관련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7일 오전 9시께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HL만도 평택사업장 등 2곳에 수사관 31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압수수색을 통해 안전관리를 비롯한 설비 점검 등 전반적인 서류와 전자기기를 확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7월22일 낮 12시50분께 평택시 포승읍 소재 HL만도 사업장에서 故김승모(29)씨가 부품 가공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을 당시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기계 보수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고장 난 부품 가공 기계 내부를 점검하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김씨는 점검을 위해 기계 내부에 있었는데, 철제 설비가 갑자기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김씨가 기계 내부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한 HL만도 소속 직원이 기계를 시운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우선 보고있다.
경찰은 사건 관련 HL만도 평택사업장 센터장과 김씨가 소속됐던 하청업체 대표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7일 오전 9시께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HL만도 평택사업장 등 2곳에 수사관 31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압수수색을 통해 안전관리를 비롯한 설비 점검 등 전반적인 서류와 전자기기를 확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7월22일 낮 12시50분께 평택시 포승읍 소재 HL만도 사업장에서 故김승모(29)씨가 부품 가공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을 당시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기계 보수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고장 난 부품 가공 기계 내부를 점검하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김씨는 점검을 위해 기계 내부에 있었는데, 철제 설비가 갑자기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김씨가 기계 내부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한 HL만도 소속 직원이 기계를 시운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우선 보고있다.
경찰은 사건 관련 HL만도 평택사업장 센터장과 김씨가 소속됐던 하청업체 대표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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