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전쟁, 곧 끝날 것…오래 못 버텨"

기사등록 2026/08/07 07:23:58

최종수정 2026/08/07 0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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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레드록 카지노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6.08.07.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레드록 카지노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6.08.0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르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 "나는 (전쟁이) 꽤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이 더 오래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는 "현재 어느 정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알다시피 우리에게는 미 해군이 주도하는 이른바 봉쇄가 있으며 우리가 이를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들은 언제든 무언가를 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들은 항상 무언가를 가지고 있거나 기뢰를 설치한다"며 "기뢰 하나만 그곳에 있어도 상황이 상당히 꼬이게 된다. 사람들이 10억 달러짜리 선박을 끌고 갔다가 우연히 기뢰에 맞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약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더 많이 보유해야 한다"며 "다른 일들이 생길 수도 있고,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바라건대 다른 일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매우 좋은 상태다. 말 그대로 막대한 양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하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면 "전 세계가 날아가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중동만을 위한 것도 아니다. 전 세계가 재앙에 직면했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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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쟁, 곧 끝날 것…오래 못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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