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현대전, 국민 일상까지 위협…변화하는 안보환경 을지연습에 반영"

기사등록 2026/08/06 17:53:44

최종수정 2026/08/06 1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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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18~21일 예정된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의 주재

"폭염 예상…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0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오는 18일~21일로 예정된 을지연습을 앞두고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연습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를 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의 무력 충돌은 현대전이 군사적 충돌을 넘어 국가 핵심 기반시설과 국민의 일상까지 직접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현재 안보환경에서 정부의 대응 역량은 군사작전 지원뿐 아니라 국민의 일상 유지와 국가 기능 지속까지 포괄해야 한다"며 "을지연습은 이러한 국가 비상 대응 역량과 국기 총력전 수행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을지연습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몇 가지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각 기관의 업무에 부합하는 연습 ▲기관장의 관심과 참여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연습에 적극 반영 ▲안전한 연습 등 총 5가지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을지연습 기간은 폭염이 예상되는 시기"라며 "실제 훈련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 점검과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도 훈련기간 동안 관계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도 함께 참여해 긴급차량 길 터주기와 차량통제 등 국민행동 요령을 직접 실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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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현대전, 국민 일상까지 위협…변화하는 안보환경 을지연습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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