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연일 무더위…구미 38.4도·대구 북구 38.3도

기사등록 2026/08/06 1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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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6일 경북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8.06. lmy@newsis.com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6일 경북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8.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6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북 구미 38.4도, 대구 북구 38.3도, 고령 38.2도, 안동 하회 38.0도, 영천 신녕 37.8도, 칠곡 37.7도, 의성 37.4도, 경산 37.3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의성, 청송, 김천, 안동, 영양, 봉화)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포항, 경주 등 경북 시군 전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최고기온 29~34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8일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8일 오후에는 대구와 경북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오전부터 5~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축산농가 및 농작업 현장에서도 온·습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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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일 무더위…구미 38.4도·대구 북구 38.3도

기사등록 2026/08/06 17:15: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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