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을 정청래가 했어도 감찰 받아야…당대표 직권으로 감찰 지시할 것"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TV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8.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21389367_web.jpg?rnd=20260805154721)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TV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6일 "신천지 의혹 제기한 김민석 의원은 어차피 윤리감찰을 할 수밖에 없다. 그 말을 정청래가 했어도 윤리감찰을 받아야 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책간담회에서 '당선 시 단합을 위한 복안'을 묻는 말에 "8·17 전당대회 이후 다 단합하자고 하면서 실제 벌어지는 양상은 '반명'(반이재명)으로 낙인찍어서 배제를 자꾸 한다. 내가 그러지 말자고 지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당 밖에 있는 조국혁신당과 합당, 진보당 등과는 연대 그래야 하지 않냐"며 "또 우리끼리 먼저 단결하자, 4통(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지지자) 통합 이렇게 얘기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것과 별개로 이건(신천지 의혹) 해소해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민주당이 존립 자체가 위험할 정도로 위헌 정당 소지가 있게 지금 만들어 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걸 제기한 사람이 아직 육하원칙에 의해서 근거를 못 대고 있으니 제가 당대표가 되면 최고위원과 상의 없이 당대표 직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윤리감찰단에 감찰 지시하는 거다. 그걸 제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혹을 제기한 김민석 의원은 가서 조사 받아야 된다. (이에 대해) 윤리감찰단장이 당대표에게 보고를 하는데 근거가 없었다면 그럼 근거 없이 제기한 것"이라며 "그건 해당 행위"라고 했다.
아울러 "그럼 곧바로 윤리심판원에 보내서 어쨌든 징계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클리어하게 된다"며 "근거 없이 문제 제기를 했고 그래서 당에서 징계 조치까지 했으니 이 사안은 말끔히 해소됐다, 이렇게 처리하는 방향이 하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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