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에 전한 희망"…평창 9박11일 나눔 여정

기사등록 2026/08/06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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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농업·학교 벽화·문화교류

[평창=뉴시스] 평창군가족봉사단이 잠비아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한 학교 벽화 앞에서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평창군가족봉사단이 잠비아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한 학교 벽화 앞에서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강원 평창 가족봉사단이 급식과 학교 환경 개선,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며 국경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9박11일간 진행한 '2026 잠비아 희망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군 가족봉사단 등 14명이 참여해 국제자원봉사와 현지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기관과 연계해 급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식사를 나눴다.옥수수 모종 심기를 통해 지역 자립 기반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교육 환경 개선 활동도 이어졌다. 신축 중인 사라초등학교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벽화를 그려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밝은 변화를 더했다.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즉석 사진 나눔, 눈동이 타투 체험 등으로 현지 아동·주민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이해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과 연대의 가치를 체감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었다"며 "현지 주민들과 나눈 경험이 참가자들에게 오래 남는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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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에 전한 희망"…평창 9박11일 나눔 여정

기사등록 2026/08/06 12:3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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