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분야 전문위원 밀착 지원
정부지원사업 선정, 해외 진출 성과
![[수원=뉴시스] 경기창업혁신공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진=경과원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5818_web.jpg?rnd=20260806111314)
[수원=뉴시스] 경기창업혁신공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진=경과원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올해 상반기 '기업옴부즈만'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23개사를 직접 찾아가 총 136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옴부즈만은 전문가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종과 성장 단계에 맞춘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 사업 및 전문기관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창업·경영 ▲자금·금융 ▲R&D·기술혁신·디자인/인증 ▲무역/관세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회계 ▲국내외 마케팅 ▲정보화/생산관리/ESG 등 총 10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실제 수원시의 한 친환경 화학소재 스타트업은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업옴부즈만의 사업계획서 보완과 전략 컨설팅을 거쳐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등 총 5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영국 수출을 추진하던 화성시의 식품 제조기업 역시 라벨 표기 규정과 미승인 첨가물 문제로 통관에 난항을 겪었으나, 현지 법령 분석과 대체 첨가물 검토 등 밀착 대응 전략을 지원받아 수출을 정상화했다.
경과원은 지난해 시범사업(99개사 대상 470회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민간 전문가를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기술혁신과 ESG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했다.
상담 신청은 경기도 통합 플랫폼인 '기업SOS'를 통해 접수부터 전문가 매칭, 처리 경과까지 원스톱으로 관리된다. 경과원은 하반기에도 현장 방문 상담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애로를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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