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8/06 10:49:0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건양대·한세대·라온시큐어와 컨소시엄으로 사업 진행

산학 협력 교육과정 구축해 실무형 블록체인 인재 양성

[서울=뉴시스]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블록체인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학이 협력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블록체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4년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1차년도 기준 3억5000만원이다.

김성욱 서울여대 지능정보보호학부 교수가 사업의 진행 총괄을 맡으며, 서울여대를 중심으로 건양대·한세대·라온시큐어가 ▲AI(인공지능) ▲Blockchain(블록체인) ▲Cyber-security(사이버보안) ▲DeFi(탈중앙화금융)을 융합한 'ABCD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컨소시엄 참여대학은 서울여대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노드를 VPN(가상사설망)으로 공유해 금융·보안·AI 실험을 병행하는 통합 실습 체계도 구축한다.

각 대학은 특화 역량과 산업체 실무 노하우를 결합해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산업체 실무 문제를 교육과정의 핵심 과제로 도입하는 '산학 밀착형 문제기반학습(PBL) 생태계'를 구축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과 디지털 금융' 마이크로디그리(특수 학위) 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이는 ▲수학과의 암호학적 기초 교육 ▲지능정보보호학부의 블록체인 코어 기술 교육 ▲경제학과의 탈중앙화금융(DeFi) 서비스 구현 교육이 결합한 '기초-기술-응용' 융합 커리큘럼이다.

해당 교육과정에는 LG유플러스·엘에스웨어·빗썸 등 관련 기업이 참여해 인턴십,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여대는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학부 정규 융합전공 및 대학원 과정으로 발전시켜 AI 기반 금융 혁신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서울여대가 추구하는 AX(인공지능 전환) 비전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블록체인과 디지털 금융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통해 AI 시대를 주도할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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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6/08/06 10:49: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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