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 상반기 영업익 20억…전년比 100%↑

기사등록 2026/08/06 08:54:3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아동 패션 전문기업 토박스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0.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1억원으로 6.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6억원으로 461.0%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32억원, 영업이익은 13.5% 성장한 1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0억원으로 30.0%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토박스코리아의 상반기 실적 호조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재무·유통 구조 개편 및 종속회사 흡수합병에 따른 체질 개선과 더불어 올해 본격 가동한 '코어5(Core 5)·플렉스5(Flex 5)' 주력 브랜드 중심의 경영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 지난 5월 골든위크와 어린이날을 맞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계절적 요인이 외형 성장을 뒷받침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젤리슈즈 꾸미기(젤꾸)' 열풍이 확산되면서 독점 유통권을 보유한 글로벌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와 '미니멜리사(Mini Melissa)'의 판매량이 급증한 점도 주요 실적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박스코리아는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이노솔즈, 베이비브레스 등 주요 코어 브랜드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 1위 유아동 가구 기업 '꿈비'의 주요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영업·사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박스코리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식재산권(IP) 기반 커머스 협업 확대, 소비자 직접판매(D2C) 채널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실적 개선 모멘텀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토박스코리아, 상반기 영업익 20억…전년比 100%↑

기사등록 2026/08/06 08:54:3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