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수현 "술만 마시면 입이 터졌다"…알콜과 식욕의 상관관계는

기사등록 2026/08/06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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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현이 과거 술을 마시면 걷잡을 수 없이 폭식하게 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서울=뉴시스] 이수현이 과거 술을 마시면 걷잡을 수 없이 폭식하게 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1년 만에 30㎏을 감량했다고 밝힌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과거 술에 취하면 폭식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이수현은 현재 목표 체중에 대해 "7㎏ 정도만 더 빼고 싶다"며 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다이어트 과정에 대해 이수현은 "컴백 전에 한 달 동안 합숙하면서 하루 종일 운동했다"며 "30㎏을 뺐는데, 굶어서 뺀 게 아니고 마라톤도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현은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술을 원래 좋아하지 않아 안 먹는다"며 "예전에 궁금해서 마셔본 적이 있는데, 취하는 순간부터 음식을 토할 때까지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수현은 "술을 먹으면 몸이 다 망가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사라 케인스 연구팀의 '알코올로 인한 과식에서의 Agrp 뉴런 활동 필요성'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칼로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뇌의 식욕 억제 시스템을 우회해 오히려 식욕을 자극한다.

연구 결과, 뇌의 식욕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의 'Agrp 뉴런'이 알코올에 노출되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체가 실제 영양 상태와 무관하게 극심한 허기 상태를 느끼도록 착각하게 만들며, 음주 후 과식을 부르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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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수현 "술만 마시면 입이 터졌다"…알콜과 식욕의 상관관계는

기사등록 2026/08/06 16:2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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