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3 방과후학교 참여율 61.6%…작년보다 10.8%p↑

기사등록 2026/08/06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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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만원 이용권 지원 효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 기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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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방과후학교 이용권을 지원한 결과,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초3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61.6%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0.8%p(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 방과후돌봄정책과가 실시한 '2026년 초등돌봄·교육 운영 현황 조사'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61.6%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50만 원 이내의 학교 안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한 것이 참여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권은 학교 안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에게 수강료와 교재·교구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방과후학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용권 지원과 함께 학교별 여건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도 추진하고 있다. 가정통신문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이용권을 적극 안내하고,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과 방학 중 특강 개설, 인기 프로그램 정원 확대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학부모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지원도 강화했다.

'울산 늘봄·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은 물론 이용권 사용 현황과 잔액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3 방과후학교 이용권 지원과 온라인지원시스템 운영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현장 지원을 지속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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