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축구협회, 비민주적 구조와 장기집권이 문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문체부, 국가유산청 등에 대한 부처 업무 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8.0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21389311_web.jpg?rnd=2026080515200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문체부, 국가유산청 등에 대한 부처 업무 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체육회 산하 단체의 회장 선거에 최대한 많은 선거인이 참여해 민주적인 방식으로 치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산하 단체 회장 선거인단 범위를 최대한 확대해 실시해야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대한축구협회의 가장 큰 문제는 비민주적인 구조"라며 "민주적으로 선출돼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회장으로) 선출되느냐는 것과 (회장들이) 장기 집권하는 것 등이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니 많은 체육 단체의 회장 선출 과정이 치열하다. 정치 의도 개입도 있고, 정치적으로 연관성이 있다. 이에 휘둘리기도 하며 이권 다툼도 있는 것 같다"면서 "민주적 구성과 투명한 운영, 회계의 공정성이 중요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마친 뒤 유 회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임기 초반부터 체육계 혁신에 대한 많은 요구를 받아왔다. 가장 첫 번째로 선거 제도 개선을 추진했고, 만장일치로 결의됐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대통령님께 현안을 보고드리며 다시 한 번 확신했다. 아직 문화, 예술 분야에 비해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정부가 체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진짜 바꿔야 할 것은 특정 제도 개편보다 체육인의 삶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 회장은 "대통령님의 관심과 격려는 저에게 큰 책임으로 다가왔다. 이제 더욱 현장에 집중하고, 우리에게 직면한 현안들을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 회장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산하 단체 회장 선거인단 범위를 최대한 확대해 실시해야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대한축구협회의 가장 큰 문제는 비민주적인 구조"라며 "민주적으로 선출돼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회장으로) 선출되느냐는 것과 (회장들이) 장기 집권하는 것 등이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니 많은 체육 단체의 회장 선출 과정이 치열하다. 정치 의도 개입도 있고, 정치적으로 연관성이 있다. 이에 휘둘리기도 하며 이권 다툼도 있는 것 같다"면서 "민주적 구성과 투명한 운영, 회계의 공정성이 중요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마친 뒤 유 회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임기 초반부터 체육계 혁신에 대한 많은 요구를 받아왔다. 가장 첫 번째로 선거 제도 개선을 추진했고, 만장일치로 결의됐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대통령님께 현안을 보고드리며 다시 한 번 확신했다. 아직 문화, 예술 분야에 비해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정부가 체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진짜 바꿔야 할 것은 특정 제도 개편보다 체육인의 삶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 회장은 "대통령님의 관심과 격려는 저에게 큰 책임으로 다가왔다. 이제 더욱 현장에 집중하고, 우리에게 직면한 현안들을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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