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자씨, 제주 여성 최초 500회 헌혈…전국 네 번째

기사등록 2026/08/05 1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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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민 송현자씨가 5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제주 여성 최초 500회 헌혈 기록을 달성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민 송현자씨가 5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제주 여성 최초 500회 헌혈 기록을 달성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도민 송현자(58·여)씨가 여성 도민 최초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은 5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송현자씨가 제주 여성 최초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 기준 500회 헌혈 달성 여성으로는 송씨가 전국에서 네 번째다.

그는 30여년 전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헌혈의집을 우연히 방문한 것을 계기로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해 왔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헌혈을 이어왔다고 도혈액원은 전했다.

또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도 오랫동안 헌혈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송씨는 전했다.

송현자씨는 "헌혈을 하고 돌아갈 때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늘 행복했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헌혈을 계속하고 싶고, 퇴직 후에는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희 제주도혈액원장은 "500회 헌혈은 수십 년 동안 건강을 관리하며 꾸준히 생명나눔을 실천해야만 가능한 매우 뜻깊은 기록"이라며 "송현자 씨의 도전이 많은 도민들에게 헌혈의 가치를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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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자씨, 제주 여성 최초 500회 헌혈…전국 네 번째

기사등록 2026/08/05 17:04: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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