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시원하게 한잔" 카페업계, 아이스 음료 경쟁 '후끈'

기사등록 2026/08/06 06:15: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스타벅스, '콜드 브루' 판매량 전주 대비 30%↑

빽다방, 간얼음 넣은 '아이스크러시' 3종 출시

백미당, 아이스크림·음료 할인 프로모션

스타벅스 '코코 콜드 브루'.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벅스 '코코 콜드 브루'.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무더위를 해소할 아이스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카페 업계가 신메뉴를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더위를 식혀줄 음료 경쟁에 나섰다.

6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콜드 브루' 판매량이 전주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7일 콜드 브루에 코코넛 워터를 더한 신제품 '코코 콜드 브루'를 출시했다. 코코넛 워터는 전해질이 풍부해 수분 보충에 좋다고 알려졌다.

회사 측은 '코코 콜드 브루'가 무더위 속 갈증 해소 음료로 입소문을 타면서 콜드 브루 카테고리의 판매량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통상 콜드 브루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 시즌에 수요가 높아진다"며 "목넘김이 가벼운 아이스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페 업계는 무더위를 겨냥한 여름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은 간얼음을 담은 여름 시즌 한정 메뉴 '아이스크러시' 3종을 출시했다.

새콤달콤한 과일 맛에 잘게 간 얼음을 풍성하게 담아 아삭한 식감을 살린 음료로 아이스크러시 멜론, 아이스크러시 복숭아, 아이스크러시 포도 등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 아이스크러시에 탄산수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더한 소다 3종(멜론 소다·복숭아 소다·포도 소다)도 함께 내놓았다.

빽다방 관계자는 "잘게 간 얼음으로 마실 때마다 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메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빽다방 아이스크러시 3종.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빽다방 아이스크러시 3종.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유업의 백미당은 아이스크림과 음료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시즌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메뉴(우유·밀크초코·초코·요거트) 중 2종을 구매하면 최대 46%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출시한 시즌 메뉴 '벌집꿀을 얹은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국내산 벌집꿀을 얹은 메뉴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는 타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라떼, 진한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 로얄 밀크티 아이스크림 라떼 등 음료 4종을 50% 할인 제공한다.

백미당 관계자는 "여름철 고객들이 백미당의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백미당 '아이스크림 라떼'. (사진=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유업 백미당 '아이스크림 라떼'. (사진=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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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시원하게 한잔" 카페업계, 아이스 음료 경쟁 '후끈'

기사등록 2026/08/06 06: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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