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04.16.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21249138_web.jpg?rnd=20260416171115)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와 같은 대체 사이트에 대한 대응 실효성을 높인다.
방미심위는 5일 텔레그램과의 국제협력과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사업자의 불법정보 접근제한 조치 등 기존 접속차단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미심위는 지난 4월 중순 이후 약 3개월간 뉴토끼 대체 사이트 2200건을 포함해 총 7342건의 불법 저작권 침해 정보에 대해 시정 요구를 했다.
또한 텔레그램과의 국제 협력으로 지난 6월 말 뉴토끼 주소 안내 채널을 처음 삭제한 데 이어 추가로 확인된 안내 채널도 잇달아 삭제했다.
또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협의해 CDN 사업자에 차단 목록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우회 접속할 수 있는 통로를 차단했다.
방미심위는 하반기 저작권 침해 정보에 대한 '전자심의' 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존 주 2회 수준이던 심의를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해 대체 사이트에 대한 조치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방미심위는 "불법 웹툰 사이트는 K-콘텐츠 생태계를 위협하고 도박 등 2차 범죄의 온상이 되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텔레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공조와 관계기관 협력을 지속해 실효성 있는 조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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