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고통 짓밟는 경솔한 발언"
"국힘 '피해자 보호' 주장, 정치적 수단 불과했다는 것 자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긴급 간담회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8.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076_web.jpg?rnd=20260804160819)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긴급 간담회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돌려차기' 발언 논란과 관련해 "범죄 피해자를 위해 개정 형사소송법을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한 진정성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망언"이라고 했다.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진종오 의원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토론회 자리에서 피해자의 고통을 짓밟는 매우 경솔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 의원은 전날 피해자가 참석한 형사소송법 개정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진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에 장 대변인은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직접 참석한 토론회 자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건을 희화화하는 말을 주고 받은 것은 명백한 2차 가해이며 피해자 아픔을 외면한 처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형소법 개정 국면에서 나온 국민의힘의 '피해자 보호' 주장은 피해자의 아픔을 존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수단에 불과했다는 것을 자인한 셈"이라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함께 해당 의원들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진종오 의원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토론회 자리에서 피해자의 고통을 짓밟는 매우 경솔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 의원은 전날 피해자가 참석한 형사소송법 개정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진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에 장 대변인은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직접 참석한 토론회 자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건을 희화화하는 말을 주고 받은 것은 명백한 2차 가해이며 피해자 아픔을 외면한 처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형소법 개정 국면에서 나온 국민의힘의 '피해자 보호' 주장은 피해자의 아픔을 존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수단에 불과했다는 것을 자인한 셈"이라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함께 해당 의원들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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