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해병대 부사관 영외간부숙소서 사망한 채 발견
"외부출입 흔적 없어…위력 의한 손상 없이 총상에 사망"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 2025.12.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5026_web.jpg?rnd=2025122217523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 2025.1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3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부사관의 영외 총기 무단 반출 및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부대의 총기·탄약 관리실태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병대는 이날 "군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에서는 CCTV 영상확인, 무기고 및 탄약고 출입 일지 확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마트폰 포렌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해병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유가족 동의하에 포항소재 해병대 제1사단 내에 위치한 포항병원에서 사단장(葬)으로 장례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해병대는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3일 군 수사기관 및 경찰, 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감식 및 검시를 실시했다. 4일에는 유가족 입회하 부검을 진행했다.
해병대는 "현장감식 및 부검 결과 사고현장에 외부출입 흔적은 없었으며, 위력에 의한 손상 없이 총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영외간부숙소에서 20대 중사 A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A 씨 부대에서부터 반출한 개인화기도 함께 발견됐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출근 시간이 지나도 출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부대 관계자가 숙소를 찾아가 숨진 A씨를 발견한 뒤 관할 부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