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케이쓰리아이는 피지컬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디지털 트윈, AI 에이전트를 연결한 미들웨어 'AI 기반 미들웨어(AI-Powered Middlewar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미들웨어는 현실 공간 데이터를 디지털 환경으로 옮기고 AI가 학습·추론한 결과를 다시 산업 시스템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다. 단일 AI 모델이나 XR 기기 공급에서 나아가 공간 데이터·로봇·기존 생산 시스템·AI 에이전트가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이쓰리아이는 ▲피지컬 AI 학습용 디지털 공간 생성 ▲로봇과 레거시 생산 시스템 통합 ▲AI 에이전트 활용 등 3가지 축으로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조, 스마트시티, 교육, 관광·전시 등 현실 공간과 디지털 서비스의 결합이 필요한 산업에서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XR 미들웨어 '유니버스 XR 프레임워크(Universe XR Framework)'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뉴로 트윈 X(Neuro Twin X)'를 중심으로 현실 공간 데이터와 산업 시스템, 피지컬 AI 솔루션을 연결한다. 자체 미들웨어는 공간 데이터를 3D로 구축해 다양한 XR 기기와 연동하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피지컬 AI 솔루션과 생산 시스템 간 연결을 지원하는 구조다. 케이쓰리아이는 이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학습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제조·로봇 분야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반 미들웨어는 단순 AI 적용이 아니라 로봇, 산업 시스템, 현실 공간,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축적해온 XR 미들웨어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피지컬 AI와 AI 에이전트 관련 성과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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