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도의장과 3파전…오늘 오후 선출
![[전남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남악청사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송형곤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특별시의회 제공) 2026.07.13 photo@newsis.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154_web.jpg?rnd=20260713133659)
[전남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남악청사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송형곤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특별시의회 제공) 2026.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국내 최초 광역의회 간 통합으로 탄생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전국 광역의회 '회장의회'에 오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세종시 코트야드매리어트에서 2026년 정기회를 열고 제20대 전반기 회장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는 송형곤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장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송 의장과 남 의장은 4선, 조 의장은 3선이다.
1991년 협의회 창립 이후 광주·전남에서는 두 차례 회장이 배출됐다.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제12대 후반기(2012년 1월~2012년 6월 말) 회장을 지낸데 이어 김한종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제17대 전반기(2020년 9월12일~2021년 9월28일) 회장을 역임했다.
30년 만의 지방의회 부활과 맞물려 창립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지사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로, 회장에게는 대통령이 주재하고 총리, 주요 장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하는 '제2국무회의'(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권한이 주어진다.
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 자치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부 위원회에 참석해 국가정책 결정 과정에 목소리를 내고, 불합리한 법령 개정과 입법 건의 권한도 얻게 된다.
아울러 16개 광역의회를 대표해 의회인사권 독립과 예산 편성권 확보를 위한 대정부·대국회 협상을 진두지휘하며 정무적 영향력과 정치적 위상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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