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창녕 옥천저수지 현장 찾아
양수저류·직접급수·대체급수로 영농 피해 최소화
![[세종=뉴시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남 창녕의 가뭄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649_web.jpg?rnd=20260805091544)
[세종=뉴시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남 창녕의 가뭄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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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남 창녕의 가뭄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농어촌공사는 김 사장이 전날 경남 창녕군 옥천저수지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기상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재 옥천저수지의 저수율은 11.1%로, 평년 저수율 13.4%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사는 퇴수를 상류로 끌어올려 재이용하고 하천수를 직접 공급하는 양수기를 설치·가동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저수지 수위와 대체수원 가동 상황,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을 활용해 저수율과 기상 전망, 예상 용수 수요 등을 분석하고 영농 단계별 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저수지를 사전에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62개 저수지를 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대상 저수지를 115개소로 확대했다.
최근 경남지역 마른장마로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평년 73%보다 34%포인트(p) 낮은 39%까지 떨어졌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경남지역 저수지 23개소에서 양수저류를, 29개소에서는 직접급수를, 21개소에서는 대체급수를 시행하는 등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뭄대책비와 양수장비, 인력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이날 전남 영광군 오동저수지를 찾아 가뭄 대응 현장점검을 이어간다.
김 사장은 "농업인이 가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가뭄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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