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편과 자대편 등 2편으로 구성
영어·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일본어 등 번역
231개 용어에 웹툰 형식 삽화…직관적 이해 도와
![[서울=뉴시스] 병영생활 용어집 훈련소편 용어 설명 예시. (사진=국방부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634_web.jpg?rnd=20260805090550)
[서울=뉴시스] 병영생활 용어집 훈련소편 용어 설명 예시. (사진=국방부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장병 등을 위해 '알기쉬운 병영생활 용어집'의 발간하고 8월부터 병무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어집 발간은 지난해 마련된 '다문화장병 정책 개선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어집은 복무 주기를 고려해 신병교육 단계인 '훈련소편'과 자대 배치 이후인 '자대편' 등 2편으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생활관 안내방송멘트, 군 계급, 휴가 안내 등이 포함됐다.
각 용어는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수준의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뜻풀이'와 함께 영어·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일본어 등 5개 언어로 번역됐다. 이 중 231개 용어에는 웹툰 형식의 삽화를 더해 직관적인 이해를 도왔다.
가령 군 내에서 "현 시각부로 석식 집합"이라는 지시가 내려질 경우를 대비해 '집합'이라는 용어의 뜻풀이를 담았다. 이와 함께 해당 문장에 대한 영문 번역도 표기해 다문화 장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제작된 용어집은 이날부터 병무청 누리집 등에 탑재, 입대 전 열람을 안내하고 소책자로도 제작한다. 8월 입대자부터 신병교육 시 지급할 예정이다.
박신영 국방부 병영문화혁신담당관은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병들이 군 복무 중 느낄 수 있는 위화감과소외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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