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신영증권 박사 "외국인 수급·실적 안정성 확인돼야 재평가 가능"
![[서울=뉴시스]외국인 수급과 실적 안정성이 확인돼야 한국 반도체주도 본격적인 재평가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166_web.jpg?rnd=20260730141733)
[서울=뉴시스]외국인 수급과 실적 안정성이 확인돼야 한국 반도체주도 본격적인 재평가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가 5일 동반 상승 중인 가운데 외국인 수급 회복과 이익 방어력 입증이 본격적인 반등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져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변동성을 낮춰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김효진 신영증권 박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국내 반도체주의 반등 조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외국인 수급 회복을 단기 반등의 핵심 조건으로 꼽았다. 한국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여전히 수출 흐름에 따라 매매하는 '트레이딩 시장'에 가깝기 때문이다.
김 박사는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증시에 일정한 투자 한도를 정해놓고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조차 주가가 과도하게 빠졌다는 확신이 있어야 본격적으로 매수할 수 있다. 이들이 본격 매수세로 돌아서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업황 둔화기에도 이익을 지켜낼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 박사는 "대만 TSMC와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격차 역시 업황 둔화기에 드러나는 이익 방어력에서 비롯했다"며 "TSMC는 반도체 업황이 악화해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던 반면에 SK하이닉스는 그렇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업황이 좋을 때 높은 이익을 내는 것보다 나쁠 때 이익을 얼마나 지켜내느냐가 중요하다"며 "외국인 수급과 실적 안정성이 확인돼야 한국 반도체주도 본격적인 재평가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져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변동성을 낮춰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김효진 신영증권 박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국내 반도체주의 반등 조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외국인 수급 회복을 단기 반등의 핵심 조건으로 꼽았다. 한국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여전히 수출 흐름에 따라 매매하는 '트레이딩 시장'에 가깝기 때문이다.
김 박사는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증시에 일정한 투자 한도를 정해놓고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조차 주가가 과도하게 빠졌다는 확신이 있어야 본격적으로 매수할 수 있다. 이들이 본격 매수세로 돌아서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업황 둔화기에도 이익을 지켜낼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 박사는 "대만 TSMC와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격차 역시 업황 둔화기에 드러나는 이익 방어력에서 비롯했다"며 "TSMC는 반도체 업황이 악화해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던 반면에 SK하이닉스는 그렇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업황이 좋을 때 높은 이익을 내는 것보다 나쁠 때 이익을 얼마나 지켜내느냐가 중요하다"며 "외국인 수급과 실적 안정성이 확인돼야 한국 반도체주도 본격적인 재평가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