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식지 않는 열기, 대구·경북 열대야…언제 꺾일까?

기사등록 2026/08/05 08:57:26

최종수정 2026/08/05 09:06:2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포항 26.8도, 구미 26.4도, 대구 26.2도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밤사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주요 지점 밤최저기온은 포항 26.8도, 구미 26.4도, 대구 26.2도, 고령 26.2도, 칠곡 26.1도, 울진 25.9도, 경주 25.9도, 경산 25.8도, 상주 25.7도, 김천 25.6도, 성주 25.5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상주, 문경, 예천, 의성, 김천, 안동, 봉화평지 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영주, 청송, 포항, 영양, 경주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군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주요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와 경북 지역 기온이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9~34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체감온도 역시 33도 안팎(폭염경보 지역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이나 논·밭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더욱 높게 나타날 수 있다"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밤에도 식지 않는 열기, 대구·경북 열대야…언제 꺾일까?

기사등록 2026/08/05 08:57:26 최초수정 2026/08/05 09:06:2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