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CIQ 기관과 선박 입출항 '원스톱' 신고 추진

기사등록 2026/08/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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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관세청·질병청과 연구용역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로고.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로고.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가 법무부, 관세청, 질병관리청 등 C.I.Q.(관세·출입국·검역, Customs·Immigration·Quarantine) 기관들과 함께 외항선 입출항 시 발생하는 중복 민원 신고 절차를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신고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6일 선박 입출항 관련 기관 통합 민원 신고 체계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외항선이 입출항할 때는 관계 법령에 따라 ▲해수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법무부 출입국관리정보시스템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질병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 등 4개 기관의 시스템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신고자는 선박명, 국제해사기구(IMO) 선박식별번호, 입출항 일시 등 똑같은 정보를 기관별 서식에 반복 입력해야 했다.

이 같은 현장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해운대리점협회가 절차 개선을 요청했고, 해수부와 CIQ 기관인 법무부, 관세청, 질병청이 협력해 통합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수부와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공동 운영하는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사업비를 분담한다.

이와 함께 4개 관계 기관과 학계·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연구 전 과정에서 기관 협의를 거쳐 '원스톱 통합 민원 신고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지를 모아준 C.I.Q.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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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CIQ 기관과 선박 입출항 '원스톱' 신고 추진

기사등록 2026/08/05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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