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나와라…팀 K리그, 무더위 뚫고 팬들 앞에서 구슬땀

기사등록 2026/08/04 21:06:5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4일 부천종합서 공개 훈련 진행

이튿날 서울월드컵서 맞대결

"결과 가져오기 위해 잘 준비할 것"

[부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4일 오후 부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전하는 팀 K리그 오픈트레이닝에서 달리기로 몸 푸는 선수들 있다.  2026.08.04. amin2@newsis.com
[부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4일 오후 부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전하는 팀 K리그 오픈트레이닝에서 달리기로 몸 푸는 선수들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팀 K리그가 무더위를 견디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할 준비를 마쳤다.

정정용 감독(전북)과 정경호 코치(강원)가 이끄는 팀 K리그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맨시티전 대비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팀 K리그는 이튿날인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시티와 격돌한다.

정 감독, 이동경(울산), 무고사(인천)가 참석한 사전 기자회견이 끝난 뒤 오후 7시께 공개 훈련이 시작됐다.

K리그 12개 구단에서 온 선수 24명이 밝게 웃으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섭씨 34도, 습도 65%의 무더위에도 선수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지난 주말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를 치러 체력적인 여파도 우려됐지만 다행히 모두 가벼운 모습이었다.

[부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4일 오후 부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전하는 팀 K리그 오픈트레이닝에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8.04. amin2@newsis.com
[부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4일 오후 부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전하는 팀 K리그 오픈트레이닝에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먼저 선수들은 골키퍼 그룹과 필드플레이어 그룹으로 나뉘어 몸풀기에 나섰다.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는 동안엔 선수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 웃음소리가 경기장에 울리기도 했다.

다시 뭉친 선수들은 7~8명씩 나뉘어 론도(볼 돌리기)를 이어갔다.

이벤트 매치이지만 코치진들에게서도 열정이 느껴졌다. 정 감독은 기성용(포항)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일대일 지도, 정 코치는 전술판 앞에서 지시 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선수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빌드업 훈련을 펼치며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훈련 종료 후 선수단은 스킬 챌린지를 진행한 뒤 팬들과 함께하는 '밋 앤 그릿(Meet&Greet)'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은 300여명의 팬들은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공개 훈련을 즐겼다.

[부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4일 오후 부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전하는 팀 K리그 오픈트레이닝에서 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6.08.04. amin2@newsis.com
[부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4일 오후 부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전하는 팀 K리그 오픈트레이닝에서 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서는 팀 K리그는 맨시티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정 감독은 "기본적인 형태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걸 준비할 것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선 상대가 과감하게 나올 거라고 예상한다"며 "당연히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이동경은 "3년 연속 팀 K리그로 선발돼 굉장히 기쁘다. 좋은 클럽과 경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했다.

처음 팀 K리그에 발탁된 무고사는 "한국은 제2의 고향이고, 나는 반 한국인이자 인천 시민"이라며 "클럽, 리그, 팬들, 가족, 한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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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나와라…팀 K리그, 무더위 뚫고 팬들 앞에서 구슬땀

기사등록 2026/08/04 21:06: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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