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살인미수' 혐의
범행후 옷 갈아입고 떠나…3시간뒤 긴급체포
![[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01/17/NISI20180117_0000095528_web.jpg?rnd=20180117104958)
[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일면식도 없는 시장 상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A(43)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50분께 무주군 무주읍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 B(69)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인근 가게 좌판에 있던 흉기를 훔친 이후 B씨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직후 의복까지 갈아입으면서 현장을 떠났지만 범행 약 3시간 뒤에 버스터미널에서 긴급체포됐다.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동종 전과로 형기를 살다 지난 4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그는 생활고를 이유로 교도소에 다시 들어가려 범행했다고 진술했지만 프로파일링 조사에서는 "누구라도 해치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프로파일링 결과를 토대로 해 '이상 동기 범행'으로 규정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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