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표단, 베트남 다낭시 간다…'반도체 산업' 열공

기사등록 2026/08/04 14: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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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주민자치 등 논의

[용인=뉴시스]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왼쪽)이 1월14일 호 끼 민 다낭시 상임 부인민위원장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왼쪽)이 1월14일 호 끼 민 다낭시 상임 부인민위원장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2026.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 등 용인시 대표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다낭시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는 2013년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꽝남성이 지난해 7월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낭시와 통합되면서 지난 1월14일 다낭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장을 비롯해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4~8일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 응우옌딘빈 다낭시 조국전선위원장과 만나 양 도시의 주민자치 등에 대해 논의한다.

대표단은 이번 베트남 방문 기간에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 내에 있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 기업 FPT의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찾아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 민선8기 용인시가 공적개발원조를 해 조성한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디지털 도서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핀다. 꽝푸구 인민위원회와 'K-온기마을 프로젝트' 사업에 따른 청년 봉사단 파견 등도 논의한다. 다낭시 동해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한·베 페스티벌에 참석해 용인시 홍보부스 운영단을 격려한다.

앞서 이 시장은 푸라마 호텔에서 열리는 '미트 코리아 인 다낭(Meet Korea in Da Nang) 콘퍼런스에 참석해 'AI(인공지능)-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시장은 "다낭시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 도시기도 하지만 반도체·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첨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베트남 중부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과 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다낭시의 한·베 페스티벌 공식 초청을 계기로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협력이 한층 성숙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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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표단, 베트남 다낭시 간다…'반도체 산업' 열공

기사등록 2026/08/04 14:39: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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