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가격 상승·리사이클 성장
공급망 강화·미래 투자 본격화
![[서울=뉴시스]에코프로 CI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7/NISI20220217_0000935037_web.jpg?rnd=20220217174733)
[서울=뉴시스]에코프로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에코프로가 환경사업과 리튬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향후 원천자원 확보와 도시광산, 차세대 배터리 및 반도체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08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8183억원)보다 0.3% 증가하며 소폭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564억원) 대비 41.7%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02.7%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메탈 가격과 환율 상승에 따른 리사이클 사업 성장, 리튬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했다.
반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가 현지 집중호우로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현재 제련소 복구가 완료돼 생산이 재개된 만큼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열사별로는 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매출 576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 정체 영향으로 실적은 다소 감소했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파워 애플리케이션용 소재 수요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전구체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외부 고객사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분기 1665억원에서 1788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그린에코니켈(GEN) 제련소의 일시적인 가동률 저하 영향으로 10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제련소 정상화와 북미 신규 고객 확보, 중국 증치세 환급 폐지 등에 따라 중장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친환경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수주 확대와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공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매출 51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에코프로는 하반기에도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특히 인도네시아 IMIP 니켈 제련 사업에 이어 BNSI 제련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 리튬 프로젝트와 북미 공급망 협력도 강화해 리튬 조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과 도시광산 사업을 확대하고 원료 확보 채널을 다변화해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전해질, 리튬메탈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은 물론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 사업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는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사업의 성과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향후 원천자원 확보와 도시광산, 차세대 배터리 및 반도체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08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8183억원)보다 0.3% 증가하며 소폭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564억원) 대비 41.7%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02.7%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메탈 가격과 환율 상승에 따른 리사이클 사업 성장, 리튬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했다.
반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가 현지 집중호우로 일시적으로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현재 제련소 복구가 완료돼 생산이 재개된 만큼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열사별로는 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매출 576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 정체 영향으로 실적은 다소 감소했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파워 애플리케이션용 소재 수요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전구체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외부 고객사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분기 1665억원에서 1788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그린에코니켈(GEN) 제련소의 일시적인 가동률 저하 영향으로 10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제련소 정상화와 북미 신규 고객 확보, 중국 증치세 환급 폐지 등에 따라 중장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친환경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시장 호황에 따른 수주 확대와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공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매출 51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에코프로는 하반기에도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특히 인도네시아 IMIP 니켈 제련 사업에 이어 BNSI 제련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 리튬 프로젝트와 북미 공급망 협력도 강화해 리튬 조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과 도시광산 사업을 확대하고 원료 확보 채널을 다변화해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전해질, 리튬메탈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은 물론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 사업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는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사업의 성과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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