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햇빛소득마을' 2곳 모두 선정…주민 참여형 본격화

기사등록 2026/08/04 1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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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월양1리·남평 오계2리 선정…수익 공동체 환원

[나주=뉴시스] 나주 대도저수지에 설치한 수상형 태양광 발전단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나주 대도저수지에 설치한 수상형 태양광 발전단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의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1차 공모에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며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동강면 월양1리와 남평읍 오계2리가 선정됐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체에 환원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동강면 월양1리는 저수지를 활용한 725㎾(킬로와트·0.725㎿) 규모의 수상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남평읍 오계2리는 1000㎾(1㎿) 규모의 육상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나주시는 주민이 재생에너지 생산과 발전 수익을 함께 공유하는 '햇빛소득' 모델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나주시는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환경·재해 관련 협의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을 조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2차 공모에도 9개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주민 참여형 햇빛소득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햇빛이 주민 소득이 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햇빛소득도시 나주'를 차질 없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7월 햇빛소득마을 태스크포스(TF)추진단을 신설하고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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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04 11:2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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