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곽빈·구자욱·힐리어드 등 7명, 프로야구 7월 MVP 경쟁

기사등록 2026/08/04 11:22:1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스기모토·벤자민·김지찬도 후보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소형준이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6.07.1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소형준이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6.07.17.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 달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친 7명의 선수가 프로야구 7월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 MVP 후보로 투수 부문에서 소형준, 스기모토 코우키(이상 KT 위즈), 곽빈, 웨스 벤자민(이상 두산 베어스), 야수 부문에서 샘 힐리어드(KT), 구자욱, 김지찬(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KT 선발 투수 소형준은 지난달에 나선 5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월간 다승 공동 1위에 등극했다. 또 30⅓이닝(2위)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1.78(2위)를 기록, 짠물 투구도 과시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회초 두산 선발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26.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회초 두산 선발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26. [email protected]
두산 토종 에이스 곽빈도 7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80(3위)을 기록하며 월간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는 25이닝 동안 28탈삼진을 작성하면서 이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노아웃 주자 2, 3루에서 삼성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7.2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노아웃 주자 2, 3루에서 삼성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7.21. [email protected]
삼성 간판 타자 구자욱은 7월에 출전한 20경기에서 20득점을 올리며 이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타율 0.402(4위) 33안타(2위) 23타점(2위) 출루율 0.443(3위)으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샘 힐리어드가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6.07.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샘 힐리어드가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6.07.29. *재판매 및 DB 금지
KT 외국인 거포 힐리어드는 지난달 출장한 19경기에서 9홈런 26타점 장타율 0.743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세 부문 모두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6타점을 쓸어 담아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KT 필승조 투수 스기모토는 7월 한 달 동안 출장한 13경기(공동 2위) 중 11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고 8개의 홀드를 쌓으며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1.38, 19탈삼진을 기록하며 KT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웨스 벤자민이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026.07.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웨스 벤자민이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026.07.28.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 외국인 에이스 벤자민은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21의 성적을 내며 이 부문 1위를 마크했다. 22⅓이닝 동안 30개 삼진(2위)을 잡아내면서 리그 최정상급 탈삼진 능력도 과시했다.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로 팀 공격 선봉에 선 김지찬은 지난달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31 6도루 출루율 0.506 작성하며 세 부문 1위에 올랐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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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곽빈·구자욱·힐리어드 등 7명, 프로야구 7월 MVP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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