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왼손 투수 레일리,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 이적

기사등록 2026/08/04 10: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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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불펜 투수 브룩스 레일리. 2026.07.09.
[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불펜 투수 브룩스 레일리. 2026.07.09.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과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베테랑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4일(한국 시간) 뉴욕 메츠에 투수 루크 개브리시와 외야수 존 스피커맨을 보내고 레일리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레일리는 2014년까지 미국에서 뛰다가 2015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2019년까지 롯데 에이스로 활약한 레일리는 152경기에서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의 성적을 거뒀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레일리는 2020년 빅리그에 복귀해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불펜 투수로 활약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탬파베이 레이스, 메츠에서 뛰며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5홀드를 작성했다.

올 시즌에도 메츠 불펜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한 레일리는 45경기에서 5승 5패 14홀드 평균자책점 1.96의 호성적을 냈다.

레일리는 홀드 6개를 추가하면 빅리그 통산 100홀드 고지를 밟는다.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필라델피아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레일리 외에도 타격왕 출신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와 오른손 불펜 투수 케일럽 킬리언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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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왼손 투수 레일리,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 이적

기사등록 2026/08/04 10:09: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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