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급 도입 이후 첫 1급 시험 실시
9월 5일 1차·11월 7일 2차 시험 진행
프로그램 개발·서비스 기획 전문인력 양성
![[세종=뉴시스] 치유농장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956_web.jpg?rnd=20260803134056)
[세종=뉴시스] 치유농장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1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도 1·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이 도입된 이후 1급 시험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급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치유농업서비스 기획·경영은 물론 인력과 자원, 시설 관리까지 수행하는 치유농업 분야 최상위 전문인력이다.
이에 따라 1급 시험은 기존 2급 시험과목에 '치유농업서비스의 기획과 경영' 과목이 추가되며 2차 시험도 2급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치러진다.
1급 시험 응시 자격은 2급 치유농업사 자격 취득자이거나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 또는 학위를 갖추고 치유농업 관련 업무 경력을 인정받은 뒤 1급 양성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2급은 2급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교육이수 증명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일정은 1·2급 모두 동일하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9월 5일, 2차 주관식 시험은 11월 7일 실시된다.
1차 시험 원서접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2차 시험 원서접수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치유농업ON'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합격자는 각각 9월 11일과 11월 25일 발표된다.
시험장은 등급별로 운영된다. 처음 시행되는 1급 시험은 중부권 1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2급 시험은 중부권·호남권·영남권 등 3개 권역에서 치러진다.
이석형 농진원 원장은 "1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도입으로 치유농업사 자격체계가 비로소 완성되는 뜻깊은 해"라며 "공정한 시험 운영을 통해 치유농업 현장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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