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 넘게 하락…6500선 붕괴·반도체주 '와르르'

기사등록 2026/08/03 09:22:01

최종수정 2026/08/03 10:44:1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외국인 4800억원 순매도…삼성전자·SK하이닉스 8% 안팎 급락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6% 하락한 6358.2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6% 내린 709.99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435.7원에 거래 중이다. 2026.08.03.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6% 하락한 6358.2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6% 내린 709.99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435.7원에 거래 중이다. 2026.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스피가 3일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며 6500선을 내줬다. 직전 거래일 사상 최대 폭으로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가운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까지 겹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면서 코스닥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7.18포인트(3.60%) 내린 6358.27에 개장하며 6500선을 내줬다. 오전 9시13분 기준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6% 내린 6274.73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장 초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4813억원, 기관은 84억원 순매도 중이나, 개인은 4813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대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8.19%내린 24만1000원, SK하이닉스는 7.74% 내린 158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SK스퀘어(-1.16%), 현대차(-0.77%), LG에너지솔루션(-4.27%)도 내리고 있다. 이외 삼성전기는 3.68%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약세 출발했다. 지수는 1.36% 내린 709.9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 내린 705.7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테오젠은 1.94%, 에코프로는 8.22%, 에코프로비엠은 12.17% 하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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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 넘게 하락…6500선 붕괴·반도체주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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