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나 다름없다"…42세 WWE 스타, 20세 연하 NFL 선수와 결별 후 '금욕 선언'

기사등록 2026/08/03 0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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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WWE 스타 니키 벨라가 20세 연하 NFL 스타 쿠퍼 드진과의 열애설이 정리된 뒤 현재 금욕 생활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니키 벨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6.08.02
[서울=뉴시스]WWE 스타 니키 벨라가 20세 연하 NFL 스타 쿠퍼 드진과의 열애설이 정리된 뒤 현재 금욕 생활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니키 벨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6.08.02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미국 여자프로레슬링(WWE) 여성 스타 니키 벨라가 20세 연하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쿠퍼 드진과의 열애설이 정리된 뒤 현재 금욕 생활을 하고 있다며 "거의 수녀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 시간) "WWE 스타 벨라가 슈퍼볼 챔피언 쿠퍼 드진과의 짧은 로맨스가 끝난 뒤 현재 금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라는 WWE '섬머슬램'을 앞두고 US 위클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거의 수녀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완전히 금욕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반지라도 하나 끼고 다녀야 할 것 같다"며 "신나게 데이트를 즐기고 싶지만 그럴 에너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42세인 벨라는 올해 초 자신보다 약 20세 어린 NFL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코너백 쿠퍼 드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적극 부인하지 않으며 관심을 모았고, 벨라는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장을 찾거나 드진의 라커 앞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드진 역시 벨라에 대해 "좋은 친구"라며 "그녀는 자신이 하는 일에서 전설 같은 존재"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에 대한 언급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최근 드진이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 출신 애비 서머스와 켄터키 더비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로 인해 벨라와 드진의 짧은 로맨스도 사실상 막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벨라는 현재 WWE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쌍둥이 자매 브리 벨라와 함께 와인 사업과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남편인 러시아계 미국인 댄서 아르템 치그빈체프와의 사이에서 얻은 여섯 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2024년 치그빈체프의 가정폭력 체포 사건 이후 이혼했으며, 이후 검찰은 그에 대한 형사 기소를 진행하지 않았다.

벨라는 "그래도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며 "눈은 계속 뜨고 있다. 관심이 가는 사람들도 조금 있다"고 말해 향후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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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나 다름없다"…42세 WWE 스타, 20세 연하 NFL 선수와 결별 후 '금욕 선언'

기사등록 2026/08/03 05:0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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