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윤훈한 교수, AI 광전자 연구 혁신…국제 '젊은 과학자상'

기사등록 2026/08/02 11:12:0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GIST, 2년 연속 PIERS '젊은 과학자상' 배출

‘PIERS 2026’에서 GIST 반도체공학과 윤훈한 교수(왼쪽)가 중국 저장대학교(Zhejiang University) 및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공동 소속 Sailing He 교수(오른쪽)로부터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PIERS 2026’에서 GIST 반도체공학과 윤훈한 교수(왼쪽)가 중국 저장대학교(Zhejiang University) 및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공동 소속 Sailing He 교수(오른쪽)로부터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반도체공학과 윤훈한 교수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광전자 소자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 학술대회 'PIERS 2026'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2일 GIST에 따르면 윤 교수는 최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국제 광학·전자기학 학술 심포지엄 'PIERS 2026(Photonics and Electromagnetics Research Symposium 2026)'에서 빛의 감지를 넘어 분석·연산·통신까지 가능한 차세대 AI 광전자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IERS 젊은 과학자상은 광학·광자공학·전자기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 기준이 만 40세 미만에서 만 35세 미만으로 강화했다.

윤 교수는 빛의 세기뿐 아니라 파장과 편광 등 다양한 광 정보를 하나의 소자에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고차원 광검출기 기술과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광전자 시스템으로 확장한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반도체공학과 윤훈한 교수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광주과학기술원(GIST) 반도체공학과 윤훈한 교수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기존 광검출기가 단순히 빛을 감지하는 센서 역할에 머물렀다면, 윤 교수 연구팀은 전기적 동작 조건을 제어해 다양한 광반응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능동형 광검출기 기술을 구현했다.

또 광검출기 하드웨어와 전산 복원 알고리즘을 함께 설계하는 '하드웨어-알고리즘 공동 설계' 개념을 제시해 지능형 광전자 시스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 기술은 데이터 이동과 후속 연산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휴대형 분광기, 환경·바이오 센서, 자율주행용 인공 시각, 초저전력 컴퓨팅, 데이터센터 광통신 등 다양한 차세대 AI 광전자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훈한 교수는 "양자 물질과 그 계면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광전자 변환과 전하 수송의 물리를 정보 처리 기능으로 확장 발전해 온 연구 방향을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함께 연구해 온 학생들과 국내외 공동 연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IERS 2026'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렸으며 'PIERS 2027'은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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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윤훈한 교수, AI 광전자 연구 혁신…국제 '젊은 과학자상'

기사등록 2026/08/02 11:12: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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