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등 9개 시군 폭염중대경보…경남도, 비상2단계 격상

기사등록 2026/08/01 17:54:1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격상…폭염 대응 총력

박완수 지사, 야외활동 자제·취약계층보호 요청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1일 오후 1시 낮 최고기온 38.3도를 웃도는 경남 밀양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 풍덩 물놀이장  찾은 한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6.08.01. alk9935@newsis.com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1일 오후 1시 낮 최고기온 38.3도를 웃도는 경남 밀양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 풍덩 물놀이장  찾은 한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6.08.0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일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합천군 등 9개 시·군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체계를 비상2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양산은 이날 일 최고기온 41.6도까지 올라 국내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도내 전 지역에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폭염 비상 단계가 격상되고 인명·재산 피해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령자, 독거노인, 농업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보호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또 무더위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 폭염 대응시설 운영을 확대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폭염 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도는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도내 전역에 지정된 무더위쉼터의 냉방비를 재해구호기금으로 쉼터당 10만원씩 긴급 지원한다.

경남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는 "폭염중대경보가 확대되고 도내 전역에 폭염경보 수준의 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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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등 9개 시군 폭염중대경보…경남도, 비상2단계 격상

기사등록 2026/08/01 17:54: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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