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민과 약자 지키는 검찰·사법개혁 길 흔들림 없이 가겠다"
정청래 "70년 못 이룬 꿈 이뤄…盧 세운 개혁깃발 결코 포기 않겠다"
송영길 "제도 안착이 새 지도부 첫 책무…개혁 목적지는 국민 안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왼쪽부터), 정청래,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8·17 전당대회 순회 경선 시작을 하루 앞둔 31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각각 일정을 하고 있다. 2026.07.31.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21384435_web.jpg?rnd=20260731162719)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왼쪽부터), 정청래,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8·17 전당대회 순회 경선 시작을 하루 앞둔 31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각각 일정을 하고 있다. 2026.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은 31일 보완수사권 폐지 등 검찰의 직접 수사 금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낸 역사적 성과다" "노무현 대통령을 잊지 않고, 개혁 완수까지 묵묵히 걸어왔다" "제도를 흔들림 없이 안착시키겠다" 등 반응을 내놓았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의 큰 산을 또 하나 넘었다"며 "쉽지 않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낸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개혁적 결단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역사적 성과"라며 "국민과 약자를 지키는 검찰개혁, 사법개혁의 길을 촘촘하게,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는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님, 검찰개혁 법안 통과를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통령님의 뜻을 단 하루도 잊지 않고, 무도한 권력에 맞서 개혁을 완수하기까지 묵묵히 함께 걸어왔다"고 했다.
그는 "천신만고 끝에 검찰개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70년 동안 못 이뤘던 꿈이 이뤄진다니 꿈만 같다"며 "앞으로도 대통령님께서 세워놓은 개혁의 깃발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이 제도를 흔들림 없이 안착시키는 일이야말로 민주당 새 지도부의 첫 번째 책무"라며 "개혁의 목적지는 어느 기관의 축소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이다. 억울한 사람이 없는 나라, 국민이 불안하지 않은 수사 체계 그것이 이 개혁의 목적"이라고 했다.
정 후보를 겨냥해선 "1인1표 통과, 보완수사권 폐지 더 이상 전당대회 정치 슬로건으로 활용될 일이 없어졌다"며 "정청래 후보 출마 명분이 무엇인지 다음 토론회에서 검증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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