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0곳…참석미래 핵심사업 공유·협력사업 발굴
교통·교육·의료 개선부터 지역 상생사업까지 협력 확대
![[나주=뉴시스] 빛가람(나주)혁신도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24/NISI20231024_0020102519_web.jpg?rnd=20231024155735)
[나주=뉴시스] 빛가람(나주)혁신도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빛가람(나주)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나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협력 강화에 나섰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전남광주특별시 산림연구원에서 '나주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원(간부) 간담회'가 열렸다.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협력사업 확대 방안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인재개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정보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10개 이전공공기관 임원과 간부가 참석했다.
시는 '나주영산강축제'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 영산포읍 환원 추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사업 등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공공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사업인 '그냥드림 사업'과 나주문화재단의 '나주 문화 울림' '상생문화예술협력 기금' 조성 등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한 협력도 제안했다.
농식품인재개발원은 지역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농 AI(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소개하며 교육생 모집과 식비 지원 등에 대한 나주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공공기관들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한국전력공사는 광주-나주역-빛가람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명문고·특수목적고 설립, 종합병원 유치 필요성을 건의했다.
농식품인재개발원은 빛가람호수공원 주변 보도를 탄성포장재로 정비해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여줄 것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 의견 가운데 즉시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검토하고 중장기 과제의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나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기관과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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