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인, 생활고·노출 연기 감행 고백…"가족 부양 위해"

기사등록 2026/07/31 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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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세인.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세인.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세인이 과거 집안의 극심한 생활고로 인해 노출 연기를 감행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세인은 지난 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데뷔 초 겪었던 생활사와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사업가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세인은 IMF 외환위기 이후 가계가 급격히 기울었다.

그는 "고등학교 진학 무렵부터 상황이 심각해져 화장실도 없는 창고 같은 공간에서 생활했다"며 "스무 살이 되자마자 생계를 위해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출연료를 모두 부모에게 전달했으나 형편이 나아지지 않자, 김세인은 노출 연기를 선택했다.

김세인은 "당시 몇천만 원이라는 돈이 절실했다"며 "가족 상황이 힘들어 내가 총대를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세인.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세인.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아버지가 '우리 딸이 벌어온 돈을 이렇게 쓰다니'라며 스스로를 원망하고 많이 노여워하셨다"고 덧붙였다.

김세인은 소속사와의 갈등과 부당한 대우, 어머니의 와병 등이 겹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유기동물을 돌보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김세인은 "건강해진 몸과 정신력으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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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 생활고·노출 연기 감행 고백…"가족 부양 위해"

기사등록 2026/07/31 07:09: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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