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동북부, 새 초격차 만들어 낼 기회의 땅"

기사등록 2026/07/31 13:21:18

최종수정 2026/07/31 13:30: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모든 책임은 도지사가…일 추진해달라"

항공·우주, MRO 첨단기지 육성 등 제시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동북부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동북부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1일 "경기북동부는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초격차를 만들어 낼 기회의 땅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균형발전기획실, 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북동부를 대한민국의 내일을 개척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북동부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방안으로는 ▲항공·우주, MRO 분야 새로운 첨단기지로 육성 ▲RE100 달성의 선구자로서 기후-에너지 테크 분야 선도 ▲첨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조성 등을 제시했다.

추 지사는 이 자리에서 "모든 책임은 도지사가 지는 것"이라며 과감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많은 장벽을 마주칠 수 있지만 주저하지 말라.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겠다고 약속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은 두려워하지 마시고 일을 추진해 주시면 된다. 과감한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경기도정의 분위기를 제가 먼저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공간과 제도적 자산을 융합해서 시너지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경기북동부의 발전을 가로막아 온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촘촘한 중첩규제는 우리가 꼭 넘어야 할 장벽"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규제 때문에 안 돼'라는 이야기보다 규제의 우회로를 찾아내고 기술적으로 극복해내는 합리적 조정방안, 구체적인 맵을 만들어서 정부를 설득하겠다. 도민 여러분의 삶을 온전하게 회복시키는 규제 개선을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여러분과 제가 함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비 매칭 사업을 수주하든, 국내외 민간 투자사업을 유치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북동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전방위 세일즈를 해야 할 것"이라며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로 뛰는 기회를 만들어 내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추미애 "경기동북부, 새 초격차 만들어 낼 기회의 땅"

기사등록 2026/07/31 13:21:18 최초수정 2026/07/31 13:3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