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117_web.jpg?rnd=20260713132125)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무인도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반려섬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섬 제도는 도내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기업과 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민관 공동 관리 모델이다. 정기적인 환경 정화와 생태 보전 활동을 통해 무인도서의 환경적·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도내 총 71개 무인도서 중 '무인도서법'에 따라 관리 유형이 지정된 54개 도서를 대상으로 접근성, 안전성, 생태적 특성 등을 종합 고려해 올해 7개 무인도서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현재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한화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차귀도와 지귀도를 각각 반려섬으로 지정받고 활동에 돌입했다.
반려섬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는 희망하는 무인도서를 지정받아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연간 2회 이상의 정화 활동과 1회 이상의 환경 캠페인을 수행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정기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 모니터링 ▲해양생태 보전 활동 ▲환경교육 및 해양보전 캠페인 등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기반을 강화해 제주의 소중한 무인도서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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