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32곳에 '건강도시락' 공급

기사등록 2026/07/31 1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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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명 대상 돌봄 공백 해소…지역 농산물 사용 상생 도모

초등학교 돌봄교실 건강도시락(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건강도시락(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3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1100여 명에게 건강도시락을 공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초등돌봄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해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교 늘어난 32개 초등학교로 사업을 확대했다. 점심 급식 공백이 해소되면서 대상 학교 모두가 돌봄교실을 종일반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건강도시락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가 총괄하는 가운데 ▲익산교육지원청(대상 학교 선정)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식재료 조달 및 배송) ▲청년식당(도시락 제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식단 구성 및 위생 점검)가 각각 역할을 분담한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조·배송 과정의 현장 위생 점검도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

이명석 시 농산유통과장은 "방학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안전한 급식으로 아동의 건강 증진과 지역 상생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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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32곳에 '건강도시락' 공급

기사등록 2026/07/31 10:52: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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