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3/06/08/NISI20230608_0001284524_web.jpg?rnd=20230608091007)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확보한 추가 도비를 바탕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고, 남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업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남해군은 경남도의회가 최근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부족분 도비 82억8800만원이 추가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총사업비 690억6900만원 가운데 도비는 기존 124억3300만원에서 207억2100만원으로 늘어나 당초 재원 분담 비율인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가 회복됐다.
이에 따라 남해군이 부담해야 할 군비도 290억900만원에서 207억2100만원으로 줄어 약 82억8800만원의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남해군은 줄어든 군비 부담으로 확보된 재원을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대상 인구 증가와 추가 소요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남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남해군 안성필 인구청년정책단장은 "도의회 의결로 당초 계획했던 도비 분담 비율을 확보하게 돼 군 재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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