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쿠키·김 관광상품 개발 등 4개 과제 선정…지역기업과 협약

(사진=군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이 '해양수산 UP-RISE 산학연 프로젝트 LAB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31일 군산대에 따르면 행사에는 프로젝트 책임교수와 참여 학생,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단과 책임교수, 참여기업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 UP-RISE 산학연 프로젝트 LAB'은 교수와 학생,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기업의 현장 수요와 애로 기술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산학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산업 연계성과 수행 계획의 구체성,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4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군산 홍어를 활용한 고단백 기능성 쿠키 개발 ▲군산 김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동애등에 유충 분말을 활용한 양어 사료 개발 ▲서해 연안 유사 어종 분석 등이다. 해당 사업에는 영인바이오, 고상한컴퍼니, 해림수산, 알파생태연구원 등 지역 기업이 각각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책임교수 및 기업 관계자의 지도 아래 시제품 제작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게 되며, 사업단은 프로젝트 운영과 성과관리를 총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본용 앵커(RISE)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프로젝트 성과가 기업의 기술 개선과 학생의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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