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 기초학력 지원"…울산교육청-청주교대 '맞손'

기사등록 2026/07/31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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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기초 문해력 교육 등 기반 마련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청주교육대학교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울산교육청은 31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청주교대와 시·도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과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청주교대를 울산교육청 시·도 기초학력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용식 교육감을 비롯해 청주교육대학교 한대희 총장과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울산 기초학력 정책 연구를 비롯해 읽기 따라잡기·기초 수리력 직무연수 운영 등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2024년 기초학력 지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울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 1~3단계 학습 안전망 구축, 학교 현장 예산 지원 등 기초학력 정책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의 기초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지원하는 '외솔 기초 문해력 교육'을 비롯해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청주교대 한대희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기초학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교육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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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7/31 10:40: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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