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AP/뉴시스] 사진은 이란군이 공개한 것으로, 2022년 8월24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열린 군사훈련을 앞두고 드론들이 발사 준비를 하는 모습. 기사 본문과 사진은 직접 관련이 없음. 2026.07.23.](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3339_web.jpg?rnd=20260723080135)
[이란=AP/뉴시스] 사진은 이란군이 공개한 것으로, 2022년 8월24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열린 군사훈련을 앞두고 드론들이 발사 준비를 하는 모습. 기사 본문과 사진은 직접 관련이 없음. 2026.07.23.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소유 가스 운반선이 이집트 다미에타항에서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해상 보안업체 엠브레이가 밝혔다. 다만 이집트 당국은 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29일(현지시간) 아랍뉴스 등에 따르면 엠브레이는 초기 사고 평가에서 미국 소유 마셸제도 선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시설'이 최소 1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이 사건에 대해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현재 없다고도 했다.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은 로이터통신에 드론이 부유식 저장 시설인 에네르고스 윈터을 타격했고, 그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다른 선박인 가스로그 살렘으로 번졌다고 전했다. 별도의 보안 소식통 2명도 폭발 원인이 드론 공격이라고 했다.
선박 운영 대리점인 인치케이프 쉬핑 서비스(ISS)는 별도 공지에서 LNG 화물 하역 작업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와 관련된 선박들은 예방 조치로 항구 밖으로 이동했으며 다른 선석의 운영은 추후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집트 석유부는 같은날 성명에서 드론 공격 보도를 부인했다. 석유부는 선박 2척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항만 운영이나 에너지 기반시설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