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혜련.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199526_web.jpg?rnd=20260730002859)
[서울=뉴시스] 조혜련.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코미디언 조혜련이 명문고를 자퇴한 뒤 홀로서기에 성공한 딸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성경을 하루 10시간씩 읽은 조혜련, 결국 전하고 싶었던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딸 윤아양의 쉽지 않았던 자퇴 과정과 이후의 성장에 대해 고백했다.
조혜련은 "알다시피 윤아는 한국에서 명문고를 다니다가 자퇴했다"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허덕이며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과연 이렇게 사는 삶이 행복한가'를 두고 나에게 계속 고민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네가 진짜 결정하라'고 했지만, 부모인 나 역시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자퇴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에 돌아와야 했다. 하지만 귀국 이후 딸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조혜련은 "미국에서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무조건 스스로 대학 학비를 벌고 독립하는 모습을 배워온 것 같다"며 "한국에 돌아온 뒤 갑자기 '엄마, 내가 스스로 돈을 벌게'라고 하더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윤아양은 편입시험을 준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 통상 외교 학과에 합격했다.
조혜련은 "아이가 외대 합격 후 부모 곁을 떠나 학교 앞에서 힘들게 자취하며 과외 등으로 스스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며 "독립해서 엄마, 아빠와 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딸을 지금은 대견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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